차태환 회장의 이웃사랑은 계속된다

청주중앙시장 화재 이재민에 메트리스 지원

   
뉴스 | 입력: 2023-02-01 | 작성: 안태희 기자

 

차태환 회장(왼쪽에서 두번째)와 한효동 안전보안관(세번째)

 

[소셜미디어태희=안태희]


차태환 충북경제포럼 회장이 설날 화재에 망연자실해진 이재민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내밀었다.


1일 충북도에 따르면 차 회장은 지난 22일 설날 당일 청주 중앙시장 내 5층 주상복합건물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하여 예상하지 못한 불의의 피해를 입은 49세대에게 온정의 손길을 내밀었다.


지난 화재로 인해 건물 내부 100등이 피해를 입어 1200여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상 피해를 입었고, 위층에 거주하고 있는 49세대가 그을음 및 냄새 등으로 인해 이불 및 옷가지 등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 소식을 접한 이설호 충청북도 안전정책과장은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던 중 차태환 충청북도 안전문화운동 추진 충북협의회 공동위원장(아이앤에스 대표) 과 한효동 충북도 안전보안관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차 위원장은 지난 달 31일 피해의 정도가 큰 20여 세대에 매트리스(시가 400만원 상당)를 지원해 피해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한 대표는 수건 100장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50만원 상당을 지정 기탁했으며, 세탁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