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태환 회장(왼쪽에서 두번째)와 한효동 안전보안관(세번째)
[소셜미디어태희=안태희]
차태환 충북경제포럼 회장이 설날 화재에 망연자실해진 이재민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내밀었다.
1일 충북도에 따르면 차 회장은 지난 22일 설날 당일 청주 중앙시장 내 5층 주상복합건물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하여 예상하지 못한 불의의 피해를 입은 49세대에게 온정의 손길을 내밀었다.
지난 화재로 인해 건물 내부 100여㎡ 등이 피해를 입어 1200여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상 피해를 입었고, 위층에 거주하고 있는 49세대가 그을음 및 냄새 등으로 인해 이불 및 옷가지 등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 소식을 접한 이설호 충청북도 안전정책과장은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던 중 차태환 충청북도 안전문화운동 추진 충북협의회 공동위원장(㈜아이앤에스 대표) 과 한효동 충북도 안전보안관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차 위원장은 지난 달 31일 피해의 정도가 큰 20여 세대에 매트리스(시가 400만원 상당)를 지원해 피해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한 대표는 수건 100장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50만원 상당을 지정 기탁했으며, 세탁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