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수 청주시의원
[소셜미디어태희=안태희]
갑작스런 요관암 판정으로 투병중인 더불어민주당 한병수 청주시의원(중앙동, 성안동, 탑대성동, 금천동, 용담.명암.산성동)이 한때 위독한 상황에 처하는 등 힘겨운 투병을 하고 있다.
1일 청주시의회 민주당 의원들에 따르면 충북대병원에 입원해 있는 한 의원은 지난 달 31일 증세가 급격하게 악화돼 인공호흡기를 부착하는 등 위독한 상황에 처했다.
다행히 1일 호흡기를 떼기는 했지만 상태가 크게 호전된 것은 아니어서서 그동안 알려진 것보다 병세가 훨씬 심각하다.
3선 의원인 한 의원은 새해들어 갑자기 증세가 나빠져 충북대병원에 입원치료를 한 바 있으며, 최근 재입원했었다.
이에 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이 최근 한 의원을 병문안하는 등 여야를 막론하고 한 의원의 쾌유를 빌고 있다.
남일현 청주시의원은 “그동안 활발한 의정활동을 보였던 한 의원이 투병을 하고 있어 안타깝지 그지 없다”면서 “하루빨리 완쾌돼 동료들과 만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