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지진 피해 청주기업체 및 직원은 없다

청주상공회의소 조사결과...김동연 경기지사 ”100만달러 구호금 전달“
   
뉴스 | 입력: 2023-02-07 | 작성: 안태희 기자

 

튀르키예 지진현장/튀르키예 ntv 홈페이지 캡쳐

 

[소셜미디어태희=안태희]

 

최근 튀르키예에서 발생한 대형지진으로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까지는 청주지역 업체직원이나 교민들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청주상공회의소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까지 튀르키에 지진 지역에 진출한 청주지역 업체가 없고, 피해내용도 알려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지난 6(현지시간) 튀르키예 남동부를 강타한 진도 7.8의 대형 지진으로 튀르키예와 인접국 시리아에서 4000명 가까운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에 정부는 7일 튀르키예 현지 실종자 수색을 할 국제구조대를 현지에 파견하기로 했다.

 

튀르키예 지진현장./튀르키예 ntv 홈페이지 캡쳐

또한 충북출신의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튀르기예에 구호금 등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튀르키예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튀르키예와 인접국 시리아에서 커다란 피해가 발생했다. 커다란 충격과 슬픔에 빠진 양국의 국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경기도는 의료, 구호, 구조 등 가능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급히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100만 달러의 구호금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