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과학산업단지 이미지
[소셜미디어태희=안태희]
장기간 공석상태인 사단법인 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 전무이사에 누가 갈지 지역산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5일 지역경제계에 따르면 최근 오창산단 전무이사로 내정됐던 A씨가 고심 끝에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업가 출신인 A씨는 “내가 갈 자리가 아닌 것 같다”고 주변에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사실상 와해상태인 관리공단을 정상화시키고, 오창과학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적임자로 누가 임명될지 관심거리다.
김병석 충북경제포럼 사무국장 내정자가 지난 해 <소셜미디어태희>의 <삐딱토크>에 출연했던 모습.
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은 오는 22일 정기총회를 열고 금만희 ㈜다쓰테크 대표이사를 새 이사장으로 선출할 방침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주 중에는 금 이사장과 손발을 맞출 전무이사가 내정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사단법인 충북경제포럼 사무국장에는 김영환 지사의 선거캠프 출신인 김병석씨가 내정됐다.
김 국장 내정자는 오는 23일 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 3층 직지홀에서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이재진 회장과 함께 취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