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타임즈 2월 17일자 1면 지면 캡쳐
[소셜미디어태희=안태희]
지역일간지 충청타임즈(대표 오영근)가 2023년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17일 지역신문발전위원회는 우선지원대상사 심사과정에서 오류가 생겼다면서 일간지 충청타임즈를 재선정사로 발표했다.
이날 지역신문발전위원회는 일간지 중 충청타임즈와 남도일보, 주간지로는 경주신문과 광양경제, 군산미래신문, 서귀포신문, 춘천사람들을 재선정했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 홈페이지 공지 캡쳐
이에따라 충북지역에 본사를 둔 일간지 중 지역신문발전기금 대상자로 선정된 곳은 중부매일과 충북일보, 충청타임즈 등 3개사이며, 주간지는 보은사람들, 보은신문, 옥천신문 등 3개사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는 “2023년도 우선지원대상사 선정과정에서 사업 추진 지연과 혼선을 드려 죄송하다”면서 “심사과정에서 발생한 계량평가 점수 오류를 바로잡아 우선지원대상사를 재선정 발표하고, 향후 이와 같은 오류가 발생하지 않도록 제도 개선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