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조 이사장 청주시의원 보궐선거 출마한다

국민의힘 8명 공천신청할 듯...신문사 현직 정치부장도
   
뉴스 | 입력: 2023-02-19 | 작성: 안태희 기자

 

국민의힘 청주 나선거구 청주시의원 보궐선거 출마예상자들.

 

 

[소셜미디어태희=안태희]

 

오는 45일에 치러지는 청주 나선거구(금천동, 중앙동, 성안동, 탑대성동, 용담명암산성) 청주시의원 보궐선거에 나설 국민의힘 출마 예상자들의 윤곽이 드러났다.

 

 

이상조씨

 

20일 국민의힘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번 보궐선거에서 최소 8명에서 10명이 자천타천으로 거론되고 있다.

 

이중 이 지역에서 꾸준하게 활동해온 이상조(52) 다락방의불빛 이사장이 급부상하고 있다

 

이 이사장은 중앙동과 대성동에서 10년째 다락방의 불빛을 운영하면서 300회의 각종 공연과 전시활동을 해왔으며, 현재 탑대성동 주민자치위원, 탑대성동주민협동조합 부위원장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반덕현씨

 

또 반덕현(67) 전 성안동 주민자치위원장도 재출마 의지를 다지고 있다반 전 주민자치위원장은 이 선거구에서 지난 지방선거에 출마해 14.58%를 득표한 바 있다.

 

 

 

박선옥씨

 

 

공천을 위해 뛰고 있는 박선옥(47) 전 새누리당 충북도당 차세대여성위원장은 이미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박현순씨

 

 

 

백남권씨

 

 

이밖에 박현순(65) 전 시의원, 백남권 중앙동 주민자치위원장이성기(47) 제임스TV 대표, 이원배(48) 도시재생과부동산미래 대표 등도 거명되고 있다현직 신문사 정치부장 A씨도 공천신청을 할 가능성이 있다.

 

 

 이성기씨

 

 

이원배씨

 

 

이중 상당수는 최근 당협위원장인 정우택 의원과 면담을 각각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중 누가 공천장을 거머쥘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우수한 인재들이 몰려들고 있는 것은 반갑지만, 엄격하고 신중한 공천과정을 거쳐 적임자가 선출될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