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 태희]
충북도 산하기관장 인선과정에서 처신 논란을 일으킨 전직 교수 A씨가 사퇴한 가운데 충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후보 2명이 확정됐습니다.
3일 충북신용보증재단 임원추천위원회는 후보자들에 대한 면접을 한 뒤 상위 2명을 충북도에 이사장 후보로 추천했습니다.
이에따라 충북도가 이중 1명을 충북도의회 인사청문회 후보자로 통보하면, 청문회를 거쳐 최종임용됩니다.
충북신보 이사장 임원추천위원인 전직교수 A씨는 이날 회피신청을 한 뒤 추천위원을 사퇴했습니다.
이에따라 나머지 임원추천위원 5명이 최종 후보자 2명을 선정했습니다.
A씨는 본인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에 내정되는 것과 동시에 충북신보 이사장 임원추천위원회에 충북도지사 추천몫으로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부적절한 처신이라는 논란을 일으킨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