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금천동 도시재생사업 공모사업 선정됐다

이강일 의원 발표, 국비 50억원 확보
   
뉴스 | 입력: 2024-09-03 | 작성: admin@admin.co.kr 기자

 

이강일 의원

 

[소셜미디어 태희]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 도시재생사업이 국토교통부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에 최종선정돼 국비 50억원이 확보됐습니다.

 

3일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의원(청주상당)총선당시 공약으로 내걸었던 금천동 도시재생사업이 국토부 공모에 선정돼 사업추진에 속도가 붙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청주 금천동 도시재생사업 개념도.

 

금천동 도시재생사업은 지난 2009년 재개발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됐다가 10년만에 구역이 해제된 곳으로 노후된 주거환경으로 슬럼화가 우려되는 곳입니다.

 

이번에 정부사업에 최종선정됨으로써 쇠내울 커뮤니티센터 건립, 녹색 주차공원 조성, 구역 내 노후주택 수리 지원, 골목길 정비, 보행자 우선도로 지정 및 LED 보안등·CCTV를 포함한 안심 보행로 조성, 어린이집 환경개선 등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총사업비는 977100만원입니다.

 

 

이강일 의원은 주민들께 약속드렸던 도시재생사업에 탄력이 붙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사업이 완료되는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