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인석 고문, 대통령의 정계개편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보수 순혈주의 주장하면서 명태균·한동훈·안철수 싸잡아 비난
   
뉴스 | 입력: 2024-09-26 | 작성: admin@admin.co.kr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손인석 대통령직인수위 기획위원

 

[소셜미디어 태희]

 

최근 김건희 여사와 명태균씨 공천개입의혹,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간의 불협화음속에서 정계개편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손인석 충북뉴스 고문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보수 순혈주의가 필요하다면서 “우리 대통령의 정계개편이 필요한 때라고 썼습니다.

 

손 고문은 명태 껍질인지 세균인지 이상한 정치 브로커 때문에 여권이 혼란하다라면서 이런 부류의 자들이 감옥에 안가고 설치는 건 당과 정의 불협화음 때문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손인석 충북뉴스 고문의 페이스북 글

손 고문은 한동훈 대표에 대해서도 해외 순방중인 대통령에게 언론에다 독대를 요청하지 않나, 독대가 안받아지니 먼저 가서 기다리지 않나, 밥상머리에서 할말 하지요? 왜 못합니까?”라고 힐난했습니다.

 

또 명태균씨를 모른다는 안철수 의원을 겨냥해서는 명태밖에 모른다던 안철수 의원은 부부동반 만남과 사진까지 찍었단다면서 손바닥으로 하늘만 가리는 사람들이 보수에 결합돼 있으니 참 답답하다고 했습니다.

 

손인석 충북뉴스 고문의 페이스북 글

 

손 고문은 불나방처럼 여기저기 왔다갔다 하는 정치꾼들은 배제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손 고문은 JC중앙회장을 역임했으며,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시절 대통령인수위 기획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