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디어태희]
더불어민주당 이광희 국회의원(청주서원)이 수술을 받았습니다.
5일 민주당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 의원은 지난 4일 청주의료원에서 오른손 방아쇠수지증후군 수술을 받았습니다
방아쇠수지증후군은 손가락 내부에 손가락을 굽히는 데 사용되는 굴곡건 조직에 염증이 생긴 질환을 의미합니다.
손가락을 펼 때 방아쇠를 당기는 듯한 저항감이 느껴지기 때문에 '방아쇠 수지'라고 불립니다.
이광희 의원
주로 악수를 많이 하는 정치인 등에게 발생합니다.
이 의원은 지난 총선 때부터 증상이 악화돼 결국 이번에 수술을 받아야만 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의원은 5일 오전 퇴원했습니다.
이 의원은 <미디어태희>와의 통화에서 “ 괜히 당원들께 심려를 끼친 것 같다”면서 “얼른 회복해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