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일 의원이 김영환 지사를 ‘거짓말쟁이’라고 했다

김 지사 내란죄 수사 불법 주장에 “국민 호도말라”
   
뉴스 | 입력: 2025-03-10 | 작성: admin@admin.co.kr 기자

 

 

[미디어태희]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의원(청주상당)이 김영환 충북지사에 대해 거짓말쟁이라면서 강력하게 비판했습니다.

 

이 의원이 김 지사를 비판한 것은 올해 들어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이 의원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영환 지사는 거짓말쟁이라면서 선거에서의 심판이 두렵지 아니한가라고 경고했습니다.

 

이 의원은 김 지사는 내란수괴 윤석열 대통령의 석방을 환영한다며 수사권이 없는 공수처에 의한 내란죄 수사는 불법임이 밝혀졌다고 주장했다면서 이번 내란수괴 석방은 검찰과 법원의 날짜 계산 차이임이 명백하다. 뚱딴지같이 무슨 불법수사를 운운하는가라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자꾸 국민들을 무식한 사람으로 호도마시라라면서 제발 도정과 민초만 살펴주기를 호소해 본다고 밝혔습니다.

 

이강일 의원

 

이 의원은 지난해 1228일 김 지사가 단양 구인사에서 윤 대통령을 위해 기도해달라고 발언하자 지난 1내란 동조행위를 벌인 김영환 충북지사는 사퇴하라고 촉구한 바 있습니다.

 

당시 이 의원은 성명을 발표해 지금도 정당한 법 집행을 거부하는 윤석열에게 무슨 위로가 필요한가라며 김 지사는 불법 계엄 내란수괴 윤석열을 비호하는 내란 동조 행위에 대해 도민 앞에 즉각 사퇴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또한 이 의원은 김 지사는 이미 친일파 발언등 여러 차례에 걸친 망언과 망동으로 도민 분노를 부른 바 있다사퇴하지 않는다면 충북도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