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초등생 김하늘양 살해 교사는 명재완이다

대전경찰청 홈페이지에 신상공개
   
뉴스 | 입력: 2025-03-12 | 작성: admin@admin.co.kr 기자

 


[미디어태희]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이 학교 1학년인 김하늘(7)양을 살해한 교사는 명재완(48)씨로 밝혀졌습니다.

 

12일 대전경찰청은 홈페이지에 명 씨의 이름과 나이, 얼굴 사진 등을 공개했습니다.

 

김하늘양 살해교사 명재완


공개된 명씨의 사진은 정면과 좌우 양쪽 모습 등 총 3장입니다.

 

경찰은 지난 11일 명 씨에 대한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범행의 잔인성과 피해의 중대성, 피해자 유족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공개를 의결했습니다.

 

명 씨는 지난달 10일 오후 550분쯤 자신이 다니는 초등학교에서 하늘 양을 시청각실 창고로 유인해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