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태희]

김영환 충북지사가 4월 전국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평가에서 12위를 차지했습니다.

16일 리얼미터가 발표한 ‘2025년 4월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평가’에서 김 지사는 긍정평가 42.7%로 전월 43.6%에 비해 0.9%p 낮아지면서 12위를 기록했습니다.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평가 1위는 김영록 전남지사(58.2%)이고 2위는 이철우 경북지사(52.1%), 3위는 김두겸 울산시장(51.5%)이었습니다.

충청권에서는 김태흠 충남지사 9위(44.6%), 이장우 대전시장 11위(44.3%)였습니다.

다만 김 지사는 비교지수가 100을 상회하면 해당 지역의 정당 지지층에 비해 지지층이 많고, 100눙 미달하면 지지층이 적음을 의미하는 정당지표 평가에서는 100.1점으로 7위에 올랐습니다.

교육감 조사에서는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43.9%로 6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리얼미터가 지난 3월 28~31일, 4월 28~30일에 광역자치단체별 800명씩 전국 만18세 이상 남녀 1만 3600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임의걸기 자동응답전화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0.8%p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