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석 청주시장 텔레그램 계정 해킹됐다

청주시, 이 시장 사칭 금전사기 행각 주의당부 긴급문자
   
뉴스 | 입력: 2025-07-02 | 작성: admin@admin.co.kr 기자

 

 

[미디어태희]

 

청주시가 최근 이범석 청주시장을 사칭한 사기행각을 주의하라는 메시지를 발송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청주시는 지난 1일 저녁 738분쯤 문자메시지를 통해 지금 이범석 시장님의 텔레그램 해킹 문제로 금전을 요구하는 문자나 입금 요청 등의 연락에 주의 부탁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일 밤 7시 36분에 발송된 청주시의 긴급메시지.

 

 

청주시측은 이 시장 텔레그램 해킹에 따라 실제로 피해를 발생했는지 여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최근 충북지역에서 공무원 등을 사칭한 전화사기 시도는 종종 적발됐지만, 이처럼 유명 자치단체장의 SNS를 해킹한 경우는 처음입니다.

 

청주시는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