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열 상임대표 교육감선거 출마포기 결심했다

최근 두문불출...“나랑 인연이 없나보다”
   
뉴스 | 입력: 2025-08-05 | 작성: admin@admin.co.kr 기자

 

김상열 충북교육연대 상임대표

 

[미디어태희]

 

내년 충북교육감 선거에서 진보진영 출마예상자로 유력하게 거론되던 김상열 충북교육연대 상임대표가 사실상 출마를 포기했습니다.

 

5일 김 대표는 <미디어태희>와의 통화에서 “(교육감이) 나랑 인연이 없나보다라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또한 선거과정과 절차가 후보자들에게 너무 힘들다면서 선거비용이나 선거법등도 그런 상황에서 출마할 가치가 있는가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최근 자신의 심경을 정리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두문불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미디어태희>에 자신의 입장을 밝힘에 따라 조만간 지인들에게 출마포기를 공식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 대표는 단재교육연수원장으로 재직할 당시 '블랙리스트 의혹'을 폭로했으며, 퇴직후 진보성향 교육관계자 등으로부터 교육감 출마 권유를 강력하게 받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