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삼 전 의원 국무총리 정무실장 내정됐다

충북 출신 총리실 입성 ‘눈길’
   
뉴스 | 입력: 2025-08-05 | 작성: admin@admin.co.kr 기자

 

이후삼 국무총리 비서실 정무실장 내정자

 

[미디어태희]

 

단양 출신의 이후삼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국무총리 비서실 정무실장에 내정됐습니다.

 

5일 김민석 국무총리는 이 전 의원을 1급 정무실장으로 내정했습니다.

 

이재명 정부들어 충북패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 가운데 충북인사가 국무총리실 정무실장에 내정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 내정자는 단양출신으로 제천고와 청주대를 졸업했습니다.

 

이후 국회의원 보좌관, 충남도 정무비서관 등을 지낸 뒤 지난 2018년 총선에서 제천·단양 출마해 당선됐습니다.

 

2020년 총선에서 엄태영 후보에게 져 낙선했으며, 지난 2021년부터 지난 해 1월까지 공항철도 사장을 지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