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미디어 시대에서도 콘텐츠가 킬러다

[미디어의 미래 컨퍼런스 2025]스토리텔링과 맥락, 그리고 소통
   
뉴스 | 입력: 2025-09-05 | 작성: admin@admin.co.kr 기자

 

[미디어태희=서울]

 

‘AI시대 언론의 미래는 어떨까’. 이런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미디어오늘 주최의 미디어의 미래 컨퍼런스 2026’3일과 4일 서울 과학기술컨벤션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미디어태희>는 ‘AI X 미디어 : 다시 쓰는 콘텐츠, 조직, 비즈니스의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를 두차례 보도합니다./편집자주

 

재미있는 스토리텔링이 중요 

 

이석로 대표가 잘된 썸네일이라고 추천해 준 것./미디어태희 

 

이석로 허니비스튜디오 대표는 뉴미디어에서는 알고리즘이 곧 편성이라면서 시청자가 플랫폼에 가장 오래머물게 하는 것이 알고리즘의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유튜브에서 알고리즘으로 성공하기 위한 7가지 콘텐츠 유형을 제시했습니다.

 

이 대표가 제시한 유형은 결말이 궁금한 콘텐츠, 재밌는 스토리텔링, 정보전달 콘텐츠, 초초화 캐스팅, lean-back 콘텐츠, 좋아하는 인물의 라이프스타일 콘텐츠입니다.

 

이 대표는 “7가지 유형 중 1개 이상을 반드시 접목해 콘텐츠를 제작하면 성공확률이 높을 것이라면서 알고리즘은 정직하고, 계속 기회를 주기 때문에 하나만 하지 말고 여러가지를 시도해보면 좋다고 말했습니다.

 

좋은 유튜브 썸네일에 대해서는 얼굴이 크게 들어가는 것과 궁금할 것 같은 제목이라고 추천했습니다.

 

맥락을 보여주고 통찰을 제시해야 

  

SNS 채널에 대한 Z세대의 반응의 일부.

 

조종하 위베러 이사는 “Z세대가 좋아하는 콘텐츠는 내가 원하는 속도로 템포를 조정할 수 있는 것’, ‘동시에 다양한 경험을 즐길 수 있는 것’”이라며 핵심만 간단히 이해하기 쉬운 뉴스를 선호하고, 현재 가장 화제가 되는 뉴스를 통해 빠르게 상황을 파악하고 민감하게 반응하고 싶어한다고 소개했습니다. 

 

윤지나 CBS디지털뉴스제작센터장  

 

윤지나 CBS 디지털뉴스제작센터장은 맥락을 보여주고 흐름을 짚어주면 통찰을 제시하자기자들의 크리에이터화가 필요하다고 제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