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단속 자료사진

[미디어태희]

충북경찰이 지난 14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특별 음주운전 일제단속을 합니다.

15일 충북경찰청은 특별단속 첫 날인 14일에만 도내에서 총 8건(취소5, 정지3)의 음주단속을 적발했습니다.

충북경찰은 행락철 차량 및 보행자의 이동이 증가하는 등 음주운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음주 교통사고 예방 및 경각심 고취를 위해 집중 단속을 펼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충북경찰은 교통경찰은 물론 지역경찰을 총동원해 지역별 유흥가 연계도로 등 주요 ‘목’을 선정해 30분 단위로 단속하고, 수시 이동식 단속도 합니다.

이종원 충북경찰청장은 “가을 행락철을 맞아 음주운전으로 인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잔이라도 술을 마신 경우에는 절대 운전대를 잡지 말고 대중교통이나 대리운전을 이용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