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지사가 흔들림없이 가겠다고 밝혔다

오늘 직원조회서 심경토로 “모든 고통과 짐 내가 질 것”
   
뉴스 | 입력: 2025-11-03 | 작성: admin@admin.co.kr 기자

 

3일 김영환 충북지사가 직원조회에서 말하고 있다./충북도 제공

 

[미디어태희]

 

오는 4일 국회 위증혐의로 경찰에 출석하는 김영환 충북지사가 흔들림 없는 도정을 강조해 눈길을 모았습니다.

 

3일 김 지사는 11월 직원조회에서 그동안 살아오면서 고난의 축복을 받아 왔다고 생각한다. 지금 겪는 일들 역시 전화위복이 될 것이라며 그러나 그 어떤 어려움도 도정의 흐름을 멈추게 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김 지사는 정치는 가난하고 힘없는 사람, 눈물 흘리는 이들을 돌보는 일이라며 충북도정도 늘 약자와 소외된 이들에게 맞춰져 있었고, 앞으로도 그 방향은 변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김영환지사

 

 

특히 김 지사는 최근 저를 둘러싼 일들로 인해 공무원 여러분을 비롯한 도민들이 조금이라도 고통을 받아선 안 된다모든 짐과 고통은 내가 질 것이고 도정은 흔들림 없이 가며 개혁은 한 걸음도 늦춰져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끝으로 힘들 시기일수록 방향을 잃지 말자, “도정의 성과는 계속 쌓여야 하고, 개혁은 반드시 이어져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