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디어태희]
충북민주진보교육감 단일후보가 오는 30일 발표됩니다.
11일 충북 도내 23개 단체로 구성된 '충북민주진보교육감 단일후보 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김성근 전 충북부교육감과 강창수 전 전교조 충북지부장이 단일후보 선출방식에 합의했습니다.
단일화 방식은 충북도민 1000명 이상인 추진위원 투표 결과를 65%, 도민 1000명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를 35% 반영해 단일후보를 확정합니다.
강창수 전 전교조 충북지부장
추진위원 모집은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이며, 성인은 1만원, 청소년은 5000원의 참가비가 있습니다.
이어 26일부터 27일까지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가 실시됩니다.
김성근 전 충북부교육감
26일부터 28일까지는 추진위원 모바일 투표가 이뤄지고, 30일 단일후보를 발표합니다.
추진위원회는 오는 15일 오전 11시 충북교육청에서 단일후보 선출과정에 대한 기자회견을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