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궐후 첫 선거, 장애 딛고...특색있는 후보들

[태희가 주목하는 후보들 ③]
   
뉴스 | 입력: 2026-05-27 | 작성: admin@admin.co.kr 기자

 

 

[미디어태희]

 

6.3지방선거에서는 특이한 경력이나 사정을 지닌 후보들이 적지 않습니다. 보궐선거 후 처음으로 선거에 나선 후보부터 택배노동자까지 다양한 경력과 특징을 가진 후보들을 찾아봤습니다.

 

‘3년만의 선거이상조 청주시의원 후보

이상조 청주시의원 후보 선거홍보물

 

국민의힘 이상조 청주시의원 나선거구(중앙동, 성안동, 탑대성동, 금천동, 용담·명암·산성동) 후보는 이번 선거가 첫 정규 선거(?)’입니다.

 

이 후보는 지난 202345일에 치러진 이 선거구의 보궐선거로 당선돼 의회에 입성했습니다.

 

금융인 출신답게 청주시 지역사랑상품권인 청주페이의 충전금을 고금리 금융상품에 운영하도록 해 지방재정에 큰 도움을 준 바도 있습니다.

 

이상조 후보는 시의원이 되고보니 청주의 심장같은 구도심의 가능성을 다시 보게 됐다시민들의 선택을 받아 더 활기차고 내실있는 의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청주시장 친형이성용 충북도의원 후보


이성용 충북도의원 후보 선거홍보물

 

국민의힘 이성용 충북도의원 청주3선거구(영운동, 용암제1) 후보는 이범석 청주시장의 친형입니다.

 

돌림자가 같지 않아서 일부에서 오해를 샀지만 돌림자인 석((錫·주석 석)과 용(鏞·쇠북 용)을 함께 쓴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형제라는 것을 금방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 후보는 서원대에서 총무처장까지 역임했고, 청주향교에서 청년유도회장, 충북개발공사 비상임 감사를 한 경력을 바탕으로 도의원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이성용 후보는 교육행정 경력만 32년으로 진짜 일해본 일꾼이라는 것을 호소하고 있다이제 상당구와 충북도민들을 위해 뛰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장애 딛고 자수성가' 안치영 충북도의원 후보 

 

안치영 충북도의원 후보 선거홍보물

 

더불어민주당 안치영 충북도의원 진천1선거구(진천읍, 문백면, 백곡면)후보는 장애를 딛고 자수성가한 인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청소년기에 입은 장애에도 지역의 대표적인 회사로 성장시키는 실력을 발휘했고, 이후 비례대표로 충북도의원이 됐습니다.

 

충주에서 열렸던 충북도장애인체전의 부실도시락 파문 등 장애인 관련 사안에서 장애인을 대변하는데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안치영 후보는 “초선 도의원으로 약자를 위한 의정을 하는데 힘써 왔다"며 "이제는 지역과 도민들의 안위를 위한 일을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예술인에서 정치인으로' 한용진 청주시의원 후보

 

 

한용진 청주시의원 후보 선거홍보물.

 

더불어민주당 한용진 청주시의원 파선거구(우암동·내덕1·내덕2) 후보는 문화예술계 출신입니다.

 

충북민예총 사무처장을 역임했으며 제21회 동범상을 수상했으며, 민주당 최진아 청주시의원 비례대표 후보(1)와 함께 시민사회계에서 주목하는 인물입니다.

 

한 후보는 선거운동원들에게 양산을 제공하는 등 '사람이 먼저'인 선거운동을 펼쳐 눈길을 모으고 있습니다.

 

한용진 후보는 우암동과 내덕동은 고령인구비율이 높은 지역이어서 공공목욕탕 등 생활밀착형 공약을 준비했다신선하고 정책으로 변화를 만드는 의원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